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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1단계 재개발, 꼭 성공 모델로 만들 것” 지난해 3월 6일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사무실을 열고 출범할 때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공정률은 45%에 불과했다. 1년이 흐른 올해 2월 말 기준 56%로 올라갔고, 올 연말까지 75% 달성을 목표로 공사가 가속화되고 있다. 정성기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지난 6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 출범 1주년을 맞아 〈부산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을 반드시 항만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겠다.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처럼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이 밀물처럼 몰려드는 모습을 북항에서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단장은 “현재 계획에 만족하지 않고 부산 북항 만이 갖고 있는.. 더보기
부산시,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본격 시동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총 1,536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함으로써 클린에너지보급 및 에너지절감에 기여하였다. 지난해에는 높은 지원금과 꾸준한 홍보 효과로 시민들 참여가 두드러져 사업 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는 시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가구당 1대 설치 시 와트(W)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단체별로 할 수 있으며, 단체(30가구 이상)일 경우 경비실 미니태양광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3월 20일까지 부산시에 본사를 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