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4구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지부진’ 시민공원 촉진3·4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 속도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3·4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속도를 낸다. '공공성' 논란으로 2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 사업들도 4월 변경 고시 이후 이달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3구역 조합은 지난달 26일 특별건축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심의를 신청했다. 부산시는 앞서 4월 15일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구역 면적과 건폐율·용적률·높이 등에 대한 계획을 다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부산시가 공개한 시민공원 재정비촉진지구 합의안(부산일보 지난해 10월 18일 자 1면 보도)에 맞춰 후속 절차를 밟은 것이다. 조합, 부산시에 지정 심의 신청 건폐율·높이 등 건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