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집값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지금 아니면 못 사” 해수동남 집값 불붙었다<해운대·수영·동래·남구> [단독] “지금 아니면 못 사” 해수동남 집값 불붙었다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해·수·동·남(해운대 수영 동래 남구)의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보유는 물론 취득, 처분 등 주택 거래 전반에 걸친 전례 없는 세 부담을 통해 다주택자들을 압박하겠다는 정책 의도와 달리 ‘지금 아니면 절대로 못 산다’는 위기감만 키우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부산 최대 재건축 단지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는 7·10 대책 이후 되레 매수세가 강해지는 모양새다 . 다주택자와 서울 등 외지 투자자 비중이 높은 이 아파트는 당초 정부 규제에 부담을 느낀 소유주들이 앞다퉈 급매물을 쏟아 내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이 아파트 전용면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