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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수요일 시작합니다.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현설에 8개사 참석
[e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집결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곡 2구역 재개발 조합이 이날 시공사 현설을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DL건설, HJ중공업, 동원개발 등 8개사가 참석했다.
입찰은 다음 달 31일 마감된다. 입찰을 희망하는 건설사는 보증금 500억원을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부곡2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27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동, 20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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